[인테리어] 봄맞이 원단 전문시장 꼼꼼 가이드

  • 입력 2001년 4월 16일 15시 59분


침구·커튼·소파 커버까지 모두 한자리에 - 봄맞이 원단 전문시장 꼼꼼 가이드

◇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가득 스며드는 4월. 칙칙한 커튼이며 침대보, 더러워진 소파 커버에도 새 단장이 필요한 때다. 올봄에는 어떤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해야 감각적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을지 고민된다면 지금 당장 시장으로 달려가 보자. 예쁘고 질 좋은 원단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맞춤제작, 설치까지 해주는 원단 전문시장을 소개한다.

▶ Part1. 동대문 시장

알뜰한 주부라면 대형패션몰이 동대문시장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듯. 수많은 패션몰 뒤편으로 원단시장으로 소문난 동대문종합시장과 쇼핑타운이 있으며, 프레야타운과 두산타워에도 홈패션 전문코너가 있다. 재래시장에 비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추고 있어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인다.

- 동대문종합시장&쇼핑타운

동대문 앞,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동대문종합시장은 3천여 점포에 혼수용품및 원단류를 위주로 취급하는 도소매 시장으로 그릇, 침구, 수예 제품과 함께 주단, 카펫, 커튼 등의 제품을 일반 시중가보다 30~5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A동과 B동, C동 그리고 동대문 쇼핑타운인 신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및 대규모 주차장 등이 갖추져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쇼핑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6시30분, 연중무휴 문의 02-2262-0114

▲ 동대문종합시장 A동 2층 2162∼3호 문의 02-2279-8018

잔잔한 꽃무늬가 차분해 보이는 면 소재의 4계절용 커튼. 44인치 1마당 1만2천원 선이다.

동대문종합시장에서 24년째 패브릭만을 판매해온 이곳은 혼수이불부터 커튼, 침대세트, 소파 천갈이까지 취급하는 토털 홈패션숍. 오래된 역사만큼 손님들을 배려하는 노하우 또한 뛰어나다.

또한 대량으로 물건을 구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주변 매장보다 가격이 훨씬 싸다. 질적인 면에서도 유명 패브릭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국내 실크지는 선택만 잘한다면, 44인치 1마당 4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수입 실크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 동대문종합시장 A동 2층 2164∼5호 문의 02-2279-6742

나뭇잎 모양의 무늬가 산뜻한 속커튼. 가격대는 무늬 종류에 따라 44인치 1마당 5천∼9천원 선.

주로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실크지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세기코튼은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제품이 많다. 같은 물건이라도 바느질과 소재를 훨씬 신경써서 제작하는 편이므로 손님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맞춤제작이 가능하다고. 또한 타 매장에는 없는 흔하지 않은 소재의 제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 워낙 매장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 손님들이 가격 흥정을 하러 들어왔다가 저렴한 가격에 놀랄 정도라고. 대개 원단 44인치 1마당 4천∼9천원대. 면 자카드는 4천∼6천원, 인조실크지(인견)는 6천∼9천5백원, 수입 천연실크는 2만7천∼4만5천원 선이다.

▲ 동대문종합시장 A동 2층 2268호 문의 02-2264-0834/0890

다양한 종류의 선염 자카드 원단. 44인치 1마당 7천원 선으로 매우 저렴하다.

자카드 전문 매장인 뉴-본은 면 100%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자카드는 침장용부터 커튼, 홈패션 소품, 소파커버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주변의 매장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 하지만 A급의 고급면사를 사용하고 짜임이 워낙 톡톡해서 손님들이 품질의 차이를 먼저 알아본다고. 자카드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용도를 생각해서 골라야 한다는 것. 특히 침장용일 경우에는 100% 면임을 확인해야 한다. 가격대는 최하 3천원부터 고급 1만원까지 다양하다.

▲ 동대문종합시장 B동 2층 2489호 02-2267-2279-4429

봄 창가에 어울리는 레이스들. 직접 디자인한 무늬가 많다. 60인치 1마당 8천∼1만4천원.

오직 레이스만을 판매하고 있는 레이스 전문숍. 속커튼으로 사용할 수 있는 꽃무늬 레이스 원단이나 자수원단, 그리고 DIY에 쓰는 리본 레이스들도 구경할 수 있다. 직접 레이스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속속 비치해놓는 편이다. 요즘은 부엌 창문이나 작은 창문 위에 장식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미니커튼이 인기. 워낙 레이스 종류가 많아 손님이 고르기 난감할 때는 친절한 상담도 잊지 않는다. 원단 외에도 필요한 부자재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어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보통의 면자수 레이스는 60인치 1마당 8천∼1만4천원, 망사 자수 원단은 50인치 1마당 8천∼1만5천원 선.

▲ 동대문종합시장 B동 1층 1407호 문의 02-2274-8864

자잘한 꽃무늬가 예쁜 차렵이불. 가격은 4만5천∼5만원 선이다.

실크나 면 소재 침구류 일체를 취급하고 있는 이곳은 주로 아이보리 색상의 제품이 많다. 요즘 유행이 화려한 것보다는 은은하고 단순한 스타일이라서 침구 또한 그런 디자인이 많다. 나이가 지긋한 손님들의 경우에는 그중에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톤의 원단을 선호하기도 한다. 국내 유명 브랜드 외에도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 제품까지 골고루 구경할 수 있다. 더블 침대세트는 저렴한 제품이 7만∼8만원, 중급으로는 11만∼15만원, 제일 고급스러운 제품은 5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차렵이불의 경우에는 1만원에서부터 15만원 선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 동대문종합시장 B동 1층 1408호동 문의 02-2275-5795

소용돌이 무늬가 인상적인 실크지(인견). 44인치 1야드당 9천원 선이다.

왕자커텐은 원단 공장과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이 많다. 그뿐 아니라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바로 교환을 해준다. 올봄에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자카드 소재가 유행하고 있지만 차이점이라면 작년보다 훨씬 얇은 소재를 많이 찾는다는 것. 하지만 왕자커텐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올해 유행 상품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지만 거의 천연실크와 같은 광택을 자랑하는 실크지 커튼. 세탁도 쉬워서 1분 정도 탈수한 뒤 털어 걸어놓으면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 보통 20∼24평의 아파트는 40만원 선에서 거실, 안방, 작은방까지 꾸밀 수 있다.

▲ 동대문종합시장 B동 1층1465~7호 문의 02-2279-5904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노란색의 침대커버 세트. 가격대는 19만∼38만원 선.

동대문쇼핑타운에서만 25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는 유창사는 모든 침장류를 도매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매장보다 단골손님도 많은 편. 거의 손님이 원하는 것을 미리 알아서 추천해주고 판매 후 애프터서비스까지 완벽하다는 것이 자랑. 맞춤제작도 가능한데 가격, 디자인 등을 모두 철저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맞추어준다. 봄에는 면 소재의 제품이나 꽃무늬 패턴, 무지 종류도 많이 찾는 편.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밝은 노란색 등이 강세다. 침대 퀸 세트는 5만∼35만원 선이며 차렵이불은 1만5천∼10만원 선, 누비이불은 1만∼17만원 선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 동대문종합시장 B동 1층 1477~8호 문의 02-2273-5377/2264-5377

투명 꽃무늬가 인상적인 로만셰이드. 가격은 7만원. 다양한 스타일의 블라인드도 선보이고 있다.

집안의 악센트가 되는 로만셰이드나 블라인드 종류가 많은 곳. 다양한 소재로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일반적인 자카드 원단의 로만셰이드 외에도 실크지, 시어지, 특수 소재 등을 이용한 제품도 구비하고 있다. 블라인드 또한 주변의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스타일이 많은 편. 수입해온 소재들도 많은데 젠 스타일을 선호하는 주부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아이템. 주문 즉시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주어 기다릴 필요도 없다. 특히 40∼50가지 되는 그림 블라인드는 손님이 원하는 대로 주문이 가능하고 모두 손작업 제품들로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대는 4만원 선.

- 두산타워& 프레야타운

패션몰로 인기 있는 두산타워와 프레야타운. 이곳 7층과 지하 1층에 가면 원단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한 매장에서 커튼, 침장, 소파커버까지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 가격도 저렴하고 백화점 못지않은 편리한 시설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다음날 새벽 2시, 매주 일요일 휴무 문의02-3398-3027

▲ 동대문종합시장 A동 2층 2162∼3호 문의 02-2279-8018

짜임이 다른 여러 종류의 자카드 원단. 가격은 3천∼6천원 선이다. 커튼과 소파를 위한 자카드 원단 전문업체. 커튼지의 경우 폴리에스테르 면 혼방 제품이 천연면의 순수함을 살리면서도 구김이 가지 않아 좋다고. 소파 커버는 폴리에스테르와 아크릴사 혼방으로 역시 방수처리와 구김방지가 되어 주부들에게 인기다.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 거의 원하는 가격을 맞춰주는 편. 커튼지가 3천∼1만5천원 선, 소파 커버지가 8천∼8만원 선이다. 출장 시공 견적도 가능하고 소파커버를 직접 제작해주기도 한다.

▲ 두산타워 7층 53~5호 02-3398-5456

아이보리 색상이 깔끔해 보이는 침대 세트 콤팩트. 가격은 40만원.

레노마의 신상품부터 상설할인 제품까지 총망라해서 전시해놓은 것이 특징. 레노마는 소량 생산주의를 지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브랜드로, 소재는 모두 100% 면이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색상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40∼5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되어 있다. 침대 세트 외에 한식 침구는 물론 여름에 자주 쓰는 돗자리, 모시, 삼베, 인견 등도 구비되어 있다.

▲ 두산타워 7층 53~5호 02-3398-5456

누비처리가 되어 있는 실크 원단이 고급스럽다. 25평 아파트 거실 커튼은 25만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요즘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결혼이야기는 혼수전문 커튼 매장이다. 7층 원단가게 중 가장 손님이 많은 곳으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기도 하지만 편안하게 상담해주는 친절한 종업원들에 이끌려 매장에 들어서는 손님도 많다고. 특히 자세한 상담을 통해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체크하고 원하는 가격대의 상품을 추천해주며 제작, 시공까지 도맡아 해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기도 하다. 올봄에는 수입실크 원단들이 인기 있는 추세라고. 25평 기준의 거실 커튼의 경우 25만원 선이면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 두산타워 7층 152호

02-3398-5455

침실을 봄 분위기로 화사하게 꾸밀 수 있는 카사렐 침대 세트. 가격은 36만원.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높은 대농의 침구 브랜드인 라라아비스 두산점. 올봄에는 로맨틱한 느낌의 침구류가 인기 품목이다. 모던한 이미지를 기본으로 로맨틱한 봄의 느낌을 깔끔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 색상은 아이보리, 베이지, 연노란색 등 가볍고 밝은 계통이 대부분. 모던하고 심플한 젠 스타일이 강세였던 작년과는 달리 예쁜 꽃무늬나 자수 패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침대커버, 이블, 베개 2개가 포함된 침대 세트는 20만∼30만원 선, 이불과 요 세트는 10만원대, 차렵이나 여름 누비이불은 2만∼3만원대에 화사하게 꾸밀 수 있다.

▲ 프레야타운 지하 1층 C동 161호 02-2265-7651

다양한 질감의 자카드 원단 쿠션. 일반 자카드는 1마당 3천원 선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광목 백화점이라는 부제가 잘 어울리는 스피드는 온통 아이보리색의 광목 천과 면 원단들로 가득하다. 광목은 천연소재이므로 피부에 부담이 없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주부들에게 인기 많은 소재이다. 스피드에서는 일반 광목부터 자카드, 옥스퍼드, 캔버스, 누비 광목까지 50여 가지의 종류를 갖추고 있어 같은 광목이라도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커튼, 침대커버, 소파커버, 의자커버, 이불 쿠션, 가방, 탁자보 등은 현장에서 바로 제작해주기도 한다. 의상 제작을 위한 면도 판매한다. 가격대는 일반 자카드 원단이 1마당 3천원대, 무지 광목은 2천∼2천5백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 프레야타운 지하 1층 C동 35호 02-2265-5850

가람상사는 면 소재의 홈패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 침대커버, 커튼 원단 등을 도·소매로 판매하기 때문에 주변 가게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특히 가게 한켠에 아이방 꾸밈을 위한 캐릭터 프린트 원단을 많이 전시해놓고 있어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가격대는 3천원 선. 로만셰이드는 3만5천∼10만원대, 침장은 15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침장의 경우 보통의 침구 매장에서 파는 제품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자랑거리. 원단도 고급이지만 바느질이 섬세해서 값비싼 브랜드 제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한번 찾은 손님은 꼭 다시 찾을 정도라고.

◇ 잠깐 들러보세요

- 24시간 내내 영화 감상! MMC

쇼핑객이 즐비한 동대문시장에는 한밤중만 되면 사람이 몰려드는 곳이 있다. 바로 프레야타운에 위치한 MMC 때문. 24시간 내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10개관을 보유한 멀티플렉스이기 때문에 개봉 영화는 대부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티케팅을 할 때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도록 관객에게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화려한 로비에는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다음 존이 설치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02-2268-0264.

◇ 쇼핑 전 미리 알아두세요

원단은 일반적으로 소재, 직조방식에 따라 나누어진다. 소재별로 나눌 때는 실크, 리넨, 면, 울 등의 천연섬유와 여러 합성섬유들로 구분되고, 직조방법에 따라서는 자카드, 레이스, 시어지 등으로 구분된다.

- 소재에 따른 분류

실크·부드러운 질감과 광택으로 고급스런 연출이 가능하고 오염에도 비교적 강한 편. 그러나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쉽게 상한다.

- 리넨·광택과 촉감 모두 좋지만 구김과 더러움이 잘 생긴다.

면·편안한 촉감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대중적인 소재. 오염이 쉽게 되지만 세탁이 쉽다. 침장과 커튼지 등으로 골고루 쓰인다.

울·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나지만 방습, 화기에 약한 편. 혼용되어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침장용으로 많이 쓰인다.

폴리에스테르·비단이나 모직 느낌의 합성섬유로 천연섬유와 자주 혼방된다. 요즘 커튼지로 인기 있는 실크지가 바로 폴리에스테르 소재이다.

아세테이트·가격이 저렴하며 속커튼지로 많이 사용된다.

- 직조방법에 따른 분류

패턴 프린트·무지 위에 각종 패턴을 나염한 것으로 커튼이나 침장에 많이 쓰인다.

자카드·표면을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직조한 것으로 소파커버로 안성마춤이다. 요즘엔 얇게 직조하여 겨울용 커튼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샤넬·벨벳 같은 느낌을 주며 촉감이 좋아서 소파커버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실내를 고급스런 분위기로 연출하는 데 그만이다.

시어지·가볍고 투명한 느낌의 시어(Sheer)지는 속커튼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탁이 쉽고 내구성도 강하다.

레이스·여성스런 느낌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레이스는 커튼은 물론 식탁보, 침장 등에 골고루 쓰인다.

<여성동아 200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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