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야후, 서울시내 전지역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 제공

  • 입력 2001년 4월 3일 10시 15분


야후가 포탈사이트로는 처음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와 대중교통 정보 제공에 나섰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는 서울시내 전지역의 실시간 도로교통 정보와 유용한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야후! 교통정보'(kr.traffic.yahoo.co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야후 교통정보가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는 수도권 전지역에 뿌려진 1만8000여개의 비콘(차량 감지 시스템)과 1만5000여대의 프루브카(Prove Car)를 통해 5분 단위로 수집된 데이터에 근거한다.

야후는 또 실시간 교통상황에 근거해 원하는 도착지까지 최적경로를 알려주는 빠른길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후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정보’는 PC에서 뿐만 아니라 011,016,017,018,019등 전 이동 통신 서비스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제공된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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