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도 '3월의 깨끗한 식당' 2곳 선정

  • 입력 2001년 3월 21일 21시 34분


경북 청도군 용암온천 테마랜드 내 프랑스요리 전문점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청도역 인근 활어회 전문점 ‘대하회가든’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3월의 깨끗한 식당’에 뽑혔다.

프로방스 레스토랑의 프랑스요리는 마늘과 토마토, 다양한 향신료(香辛料)를 사용해 남부 프랑스풍의 독특한 미각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즉석 횟집인 대하회가든은 25년 경력의 주방장이 경남 충무에서 매일 직송하는 활어를 내고 있어 최근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3월의 깨끗한 식당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인의 봄맛’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맛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맛과 청결도, 친절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청도〓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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