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지원 옥수수 10만t 대우서 공급원 따내

입력 2001-03-06 18:54수정 2009-09-2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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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옥수수 10만t의 공급권을 따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WFP기 실시한 국제 공개입찰에서 유럽계 곡물상인 토퍼 등 3개사를 제치고 공급권을 땄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는 중국산 옥수수를 확보해 5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낟알 상태로 북한에 보낸다.

북한은 옥수수를 가공해 식품 원료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대우는 지난해 쌀, 옥수수의 3국간 거래를 통해 1억5000만달러(약1800억원)의 곡물거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그 규모를 2억달러(약2400억원)로 늘릴 계획이다.대우인터내셔널은 99년 8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에서 작년 12월 무역부문만 떨어져나온 회사. 이 회사는 3국간 거래 확대 및 복합 거래 개발로 수익 경영을 달성하고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할 계획이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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