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3-04 18:322001년 3월 4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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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화훼용 비닐하우스를 칸막이 4개로 나눠 방을 꾸민 뒤 일가족 13명이 거주해 왔는데 이날 외출했던 장남(32)과 3남(26)을 제외하고 잠자고 있던 11명 중 막내 딸(21)만 구조됐다. 경찰은 누전이나 전열기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