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도자기 엑스포 1원 마케팅

입력 2001-03-01 18:45수정 2009-09-2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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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수수료를 1원만 받겠습니다.’

금강기획이 올 8월 경기도가 개최하는 ‘2001년 세계 도자기 엑스포’ 마케팅 대행 수수료를 1원으로 제안해 화제다. 엑스포 행사수익이 당초 목표에 미달할 경우 마케팅 수수료를 1원만 받겠다는 뜻. 그러나 행사가 성공을 거둘 경우엔 수익액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받기로 했다.

이번 엑스포의 마케팅 대행료는 당초 약 15억원으로 예상됐다. 금강기획측은 이처럼 ‘아슬아슬한’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도자기 엑스포 행사가 성공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계 도자기 엑스포는 ‘흙으로 빚는 미래’를 주제로 8월10일부터 10월28일까지 경기 이천시 및 여주, 광주군에서 열린다.

세계 80여개국이 참가해 각국의 도예기술을 선보이고 학술회의도 연다. 주최측은 국내외 관람객 5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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