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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5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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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포항 상주 예천등 4개 지역 주민들은 15일 대구경북 항공기 피해대책 주민연대를 결성, 오는 22일 대구에서 창립 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주민들은 충주 울산 광주 수원 등 비행장을 끼고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소음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민연대는 비행기 소음으로 생기는 주거 및 환경권 침해에 대한 보상요구가 정당한 지 헌법소원을 내고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국회 입법 청원은 물론 범시민 서명운동도 벌일 방침이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