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북한의 사회간접시설(SOC) 미비, 현지체류의 어려움, 투자보장장치의 미흡 때문에 본격적인 테마형성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남북경협 가능성이 부각되는 순간마다 새로운 틈새시장을 제공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남북경협 관련주를 업종별로 보면 △SOC업체: 건설, 시멘트, 전력, 경수로, 통신 △임·가공업체: 섬유, 신발, 식료품, 의약품, 전자부품 △컴퓨터와 정보통신업체: 컴퓨터, 소프트웨어
△식량관련업체: 비료 제조, 농기계 제조 등이다.
교보는 그러나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기본적인 내재가치를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보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여력이 확충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개인투자자가 선호하는, 저가메리트가 있거나 자본금이 적은 소형주 위주로 선정한 유망기업은 다음과 같다.
△LG건설 △대상 △한국유리공업 △금강고려화학 △남해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상선 △현대백화점 △삼성물산 △한화 △녹십자 △제일제당 △대한제당 △롯데제과 △삼천리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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