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는 이날 국회 공적자금 운용실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대한 기관보고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금감위는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경영개선계획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위는 서울보증보험에 대해서는 대우 계열사 및 일반 워크아웃 기업의 회사채 대지급에 충당할 수 있도록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해 자금시장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생명과 관련, 현재로는 조기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보고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한 뒤 국내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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