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는 26일 서울지역의 지난달 실업자수가 19만명으로 9월에 비해 8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을 성별로 보면남자는 4.7%, 여자는 3.0%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건설업을 비롯해 도소매,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취업자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아직 경기침체에 따른 체감지수가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지난달 실업률은 부산(6.1%), 광주(5.0%), 대전(4.4%), 대구(4.2%)에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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