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은 이날 국방부 군사법원에 대한 국감에서 국방부 제출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말하고 군당국에 탈영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연도별 탈영인원은 △92년 1560명 △93년 1692명 △94년 1776명 △95년 2283명 △96년 1949명 △97년 2023명 △98년 1986명 △99년 1462명 △2000년 8월 현재 815명 등이었다.
특히 김의원은 "공군의 경우 부채관계를 이유로 탈영한 군인이 전체 탈영자 292명 가운데 55명이나 된다"며 공군 인력관리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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