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봉화군에 따르면 2002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서벽리 일원에 사과나무의 키를 2m 안팎으로 낮춘 '신 경북형 사과밭’55㏊를 조성하고 △농산물 포장센터 △저온저장고 △집하장 △하수처리시설 △소규모 유통시설 △문화마을 등도 함께 건립한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에서부터 저장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일괄적으로 처리되는 전문적인 유통체계가 정착돼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과수재배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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