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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 러브호텔 반발 확산 조짐

입력 2000-10-14 02:22업데이트 2009-09-2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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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도 주택가 러브호텔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떠올랐다.

광주 북구 용봉동 용봉택지지구 내 현대아파트 주민 등 500 여명은 최근 신축중인 여관의 용도변경 및 허가취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관할 북구청에 제출했다. 이 택지지구에는 98 년 아파트 입

주에 맞춰 모텔급 여관이 주변 식당가와 어울려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 현재 5 개업소가 영업중이며 4개 업소는 신축중이다.

특히 최근 한 유흥업주가 아파트 단지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500여 평의 부지를 매입, 나이트클럽을 신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 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북구청측은 "기존업소도 문제인

데 나이트클럽까지 들어선다면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주민들의 반발이 일자 최근 자체적으로 마련한 '러브호텔 억제를 위한 내부방침'을 공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다.

북구청은 건축법 등 관계법령 개정 등 법적 제도적 장치가 없는 현실을 감안, 100 가구 이상 아파트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직선거리 200m이내에는 숙박 위락시설의 건축을 제한하기 위해 이 방침을 마련했으나 업주들이 반발할 경우 뚜렷한 대안이 없어 고심중이다. 한편 광산구 월곡동 하남신도심폭 80m도로 주변과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도 러브호텔 수십여곳과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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