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 현대전자 비중확대"--다이와증권

  • 입력 2000년 9월 28일 15시 41분


한국 반도체산업의 주력제품인 64메가D램의 수요가 4분기 PC수요 회복에 힘입어 다시 촉발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일본계 다이와증권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한국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이와함께 "최근 64메가D램 가격의 하락추세가 삼성전자나 현대전자등 한국의 반도체산업의 주력제품을 128메가쪽으로 이전토록 유도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까지 128메가의 수요가 64메가 를 웃돌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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