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코스닥 작년4월이후 최저…주가 660 턱걸이

입력 2000-09-07 14:07수정 2009-09-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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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폭락,660선을 간신히 턱걸이하고 있다.오후장들어 재차 660선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또 코스닥지수는 작년 4월이후 최저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7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15.13포인트 내린 661.56을 기록하고 있다.9시13분 경에는 655.22까지 내리기도 했다.9월물 선물은 1.50포인트 하락한 83.00을 가리키고 있다.코스닥지수도 4.30포인트 하락한 103.11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4월19일 장중 102.63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거래소는 전날 선물이 백워데이션을 낸데 따른 프로그램 매물의 대거 출회,나스닥의 폭락 등에 자극받아 기관과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내놓으면서 개장초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는 물론 한전 담배인삼공사 등 공기업주,SK텔레콤 데이콤 등 정보통신주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대부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한통 포철주가 소폭 올라있는 정도다.

미국에서 반도체주가 하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삼성전자 등이 내림세를 타면서 전기기계업종이 큰 폭 내리고 있고 조립금속기계 음료 등도 큰 폭 하락했다.의약 광업 기타제조업 철강 어업 의복주 등을 제외하고는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는 차익거래 913억원,비차익거래 633억원 등 1547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는 차익거래 170억원,비차익거래 110억원 등 482억원을 기록,순매도가 1000억원을 넘고 있다.

외국인 순매도규모가 1733억원에 달하고 있다.기타법인은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이 284억원 순매수로 돌았고 개인도 14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하고 있다.

상승종목이 265개,하락종목은 582개로 하락종목이 배이상 많은데다 중,대규모 주식들이 큰 폭떨어져 지수낙폭이 커졌다.

거래량은 1억8775만주,거래대금은 1조506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나스닥폭락,거래소의 약세 등의 영향으로 연중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인이 21억원,기타법인이 98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6억원,1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유니와이드가 소폭 오르고 있는 것은 제외하고는 동특 로커스 드림라인 등 대형주들이 대부분 내리고 있다.국민신용카드 등이 약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금융업이 낮은 하락율을 보이고 있으나 전업종이 고루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른 종목은 66개에 불과하고 내린 종목은 486개에 달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2707만주,거래대금은 9608억원으로 극히 위축된 모습이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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