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문영자/병무청민원 늑장처리 사과

  • 입력 2000년 9월 5일 16시 01분


8월 31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란에 실린 병무청 민원 늑장처리에 짜증 이라는 글에 대해 답변드린다. 먼저 원하시는 때에 병적확인서를 발급할 수 없어서 죄송하게 생각다. 투고하신 분의 병적은 군번이 다르게 기재돼 있었다. 보다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육군본부와 중앙문서관리단에서 군번을 조회하고 있다. 최근 국가보훈처의 참전용사 기록수집과 관련해 너무 많은 병적 확인 의뢰가 들어오고 수십년 전의 자료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회신하는데 1개월 이상이 걸리고 있다. 양해를 부탁하며 사과드린다.

문영자(부산지방병무청 병적증명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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