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영화/20일]눈썰매개 경주 소재로 한 어드벤처

  • 입력 2000년 8월 18일 19시 42분


▼설원의 윌(KBS1 밤11·05)▼

감독 찰스 헤이드. 주연 케빈 스페이시, 맥켄지 애스틴. 1994년작. 시골 마을을 떠나 도회지로 대학을 가려던 윌(맥켄지 애스틴)의 꿈은 예기치 못했던 재해로 산산조각난다. 갑자기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내몰린 윌은 막대한 상금이 걸린 눈썰매개 크로스 컨트리 경주에 승부를 건다. 취재기자 역의 케빈 스페이시가 약간 낡은 스타일의 이 어드벤처 영화에 활력을 부여한다. 원제 Iron W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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