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06 19:352000년 8월 6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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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나 담배가 아닙니다.' 골프광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6일 휴가를 맞아 매사추세츠주 오크블러프의 팜넥골프클럽에서 티를 입에 문 채 연습 스윙을 하고 있다. 핸디캡 13으로 알려진 클린턴은 드라이버샷으로 가볍게 270야드를 넘길 정도의 장타자로 소문나 있으나 골프 매너는 낙제점인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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