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집 어때요]서초동 삼성 래미안 '유니빌'

  • 입력 2000년 7월 13일 19시 18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삼성 래미안 ‘유니빌’의 홍보를 맡고 있는 아파트 분양도우미 이지영씨(25·사진). 그가 공개하는 ‘유니빌’의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24층에 440가구이어서 전망도 좋고 규모도 적당해요. 예술인과 전문인을 위한 차별화된 시설을 제공하는 것도 ‘유니빌’만의 특징이지요. 음악인에게는 방음시설이 된 연주실을 제공하고, 연기자에게는 벽면 하나 전체를 거울로 시공해주는 등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줍니다.”

야외조각공원과 비즈니스 센터 등도 조성된다. 물론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초고속통신망은 기본이다.

서울 강남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면산 자락에 위치해 환경 친화적인데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강남지역에 분양되면서도 분양가가 평당 570만∼690만원에 불과하다.

평형별로는 18∼20평형 64가구, 22∼28평형 324가구, 32∼35평형 52가구. 분양가는 층과 방향, 조망에 따라 5개군으로 분류돼 차등 적용된다. 2003년 8월 입주 예정. 02―595―2400

<박정훈기자>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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