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미 등 8개기업 코스닥 등록 승인

  • 입력 2000년 7월 12일 17시 27분


코스닥 위원회는 12일 12개 기업에 대해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주)한미 등 8개 기업의 예비 등록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한미를 비롯해 (주)아즈텍더블유아이, (주)엑큐리스, 바이어블코리아(주), 일진다이아몬드(주),(주)신세계아이앤씨,가야전자(주),국제통신(주) 등이다.

특히 휴대폰용 전지 생산업체로 이철상 전 전대협 의장이 대표로 있는 바이어블코리아는 공모가를 4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춰 통과했다.

(주)훈테크, (주)디지털텍, (주)지오닉스 등 3개사는 보류됐고 신한기계(주)는 재심의 결정이 났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8개 기업은 다음달중 공모를 거쳐 9월중 등록할 예정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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