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남가좌 임대아파트 1707가구 공급

남가좌 현대아파트 등 10개 주택재개발사업지구 임대아파트 1707가구가 청약저축 가입자 등에게 일반 공급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1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19일부터 22일까지 공급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남가좌 현대 16평형 73가구를 비롯해 △구로 두산 12평형 207가구 △답십리 동아 14평형 139가구 △약수하이츠 동아 14평형 117가구 △천호 태영 14평형 146가구 △무악 현대 15평형 47가구 △동아 불암 13평형 247가구 △신당 삼성 14평형 87가구 △불암 현대 12평형 263가구 △봉천 우성 13평형 381가구 등이다.

한편 공사측은 이달 말 신내 공릉2 방화 등 3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건설용지 79필지 4886평을 무주택 세대주에게 추첨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임대팀(02-3410-7781∼7790)과 보상계획팀(02-3410-7489)에 문의하거나 도개공 홈페이지(www.smdc.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