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증권사 추천 및 제외 종목

▲LG

-남해화학 = 복합비료 생산업체로 비료부문의 안정적 사업을 바탕으로 바이오텍과 인터넷 사업 등의 성장산업에 진출 추진. 최근 농약 및 화공약품 생산업체를 인수해 농약 제조 및 판매부문에 진출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대주주인 농협의 판매망을 활용해 농약부문에서도 경쟁력 확보 가능.

-LG건설 = 분양사업 확대와 LG엔지니어링 합병에 따른 사업구성 다양화로 안정적인 외형성장 예상. `LG빌리지'는 확고한 브랜드로 주택건설 시장에서 지명도를 높이며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

-삼성증권 = 코스닥 시장의 선점에 힘입어 주식부문 시장 점유율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적과 성장성 대비 저평가. 금융의 증권화, 겸업주의 확대 같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지향해 수혜 예상.

-다산인터네트 = 네트워크, 자동화 장비생산 및 정보기술(IT)관련 솔루션 제공업체로 국내 최초로 중대형급 라우터 3종을 개발해 성장성 유망. 자체기술로 개발한 대용량 통신처리 시스템용 디지털 모뎀보드와 프로세서보드를 국내 대기업에 납품해 수익성 대폭 호전.

*제외종목: 유한양행, 코리아써키트, 세원텔레콤

▲대우

-현대산업개발 = 주택건설 1위업체로 주택경기 회복과 경쟁입찰을 통한 자재구입, 금융비용 절감 등의 효과로 실적 호전. 지난해 현대그룹에서 분리, 채무보증 관계가 없어져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독자적 경영활동이 가능해 긍정적 효과 발생 전망.

-대동공업 = 국내 최대 농기계생산업체로 콤바인과 트랙터 등 대형기종 위주로 제품 시장의 변화로 시장 규모 확대 예상. 올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17.2% 증가했으며 농기계와 소형 엔진의 수출확대를 추진 중이고 대북사업이 활성화될 경우 수혜 전망.

▲대신

-한국성산 = 모터코아와 펌프모퍼 등의 생산업체로 수요산업의 경기회복에 따른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더불어 안정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대비 저평가 제조주.

-아시아나항공 = 취약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성 기대감으로 최근 외국인 매수세 증가하며 상승세. 경쟁사에 비해 항공노선 증가와 유가하락에 따른 비용절감이 가속화됨으로써 수익성 본격화될 전망.

-동아제약 = 의약품 매출비중이 60%로 높고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유한 의약분업 수혜주. 병원사업 분야의 치료제 매출호조로 실적호전 기대되는 업종 대표주.

-KDS = 무선인터넷 분야 진출을 위해 이지엠닷컴에 출자하고 무선인터넷 단말기(PDA) 개발 완료와 함께 하반기부터 서비스 예정. 특히 올해 일본에 지분출자한 소텍의 일본 지스닥 상장이 예정돼 대규모 평가차익도 기대되며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세로 관심.

*제외종목 : 메디슨(이익실현)

▲현대

-현대미포조선 = 유동성 장세의 수혜 절대 평가주.

-금호케미칼 = 절대 저가주로 순환상승 기대.

▲동원

신규 추천종목 없음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