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역사에 우뚝 솟은 ‘왕’ B B 킹과 속주연주부터 블루스까지 기타에 관한 한 ‘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릭 클랩튼이
만나 ‘킹과 함께 차를 타고(Riding with the King)’라는 음반을 내놓았다.
‘Tears in Heaven’ 등으로 유명한 에릭 클랩튼은 스스로 대가의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지만 항상 “내 기타 실력은 B B 킹의 발 밑에도 못 미친다”며 함께 앨범 만들기를 꿈꿔 왔다고. 앨범 재킷에는 캐딜락 뒷좌석에 75세의 킹을 ’모신’클랩튼이 흡족하게 웃으며 운전대를 잡은 모습이 실려 있다.
음반에는 킹의 50년대 대표작인 ‘Three O’clock Blues’ 등 12곡의 편안한 블루스 곡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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