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제1회 울산민속축제 22일 개막

  • 입력 2000년 6월 22일 03시 06분


울산문화원(원장 서진길·徐鎭吉)이 울산의 전통 민속놀이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한 제1회 울산민속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강 둔치 야구장에서 열린다.

첫날인 22일에는 삼한시대부터 시작된 울산 북구 달천동의 철생산과정을 놀이로 재현한 ‘쇠부리놀이’와 주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靈山齋)공연, 세시풍속 민속놀이 경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