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아태평화재단 동교동 신축 이전

  • 입력 2000년 6월 12일 19시 37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설립한 아태평화재단(현 이사장 오기평·吳淇坪)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통령의 옛사저 부근 390평 대지에 재단전용으로 5층 건물을 신축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아태재단은 이날 오이사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부지 매입이 이미 완료돼 다음주에는 건물 신축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건축비는 회원들의 후원금 및 현재 아태재단이 입주해 있는 서대문구 창천동 아륭빌딩의 전세금 등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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