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황금색 헤드 표면 눈길

  • 입력 2000년 5월 23일 19시 00분


○…국산 골프채 메이커인 주데이비드가 전통적인 우드 형태를 탈피한 유틸리티클럽 ‘이지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유틸리티클럽이란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접목해 200야드 안팎 공략용으로 개발된 골프채. 이지 플러스는 헤드소재로 머레이징을 사용했고 티타늄 이온공법으로 처리해 표면은 황금색을 띠고 있다. 한편 고탄성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했고 같은 로프트의 기존 우드보다 샤프트 길이를 1인치 줄여 샷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고. 02-3452-1232

○…태광CC(용인)가 주중은 물론 주말 부킹이 가능하고 회원의 날도 이용할 수 있는 연 회원 200명을 모집한다. 회비는 부가세를 포함해 450만원. 자격 기간은 6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로 그린피는 주중 6만5000원, 주말 7만원. 0331-281-7111

○…대중 골프장을 만들지 않은 회원제 골프장들이 낸 기금으로 조성된 최초의 대중 골프장인 남여주GC(18홀·7037야드)가 내달 3일 정식 개장한다. 클럽하우스와 연습장 연습그린 등 회원제 코스에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춘 남여주GC는 15일부터 시범라운딩을 실시 중인데 주중과 주말 모두 전화 또는 인터넷사이트(www.namyeoju.co.kr)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4km 거리. 0337-880-6500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