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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15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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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으로 ‘크게’하는 분노보다 개인적으로 ‘작게’하는 분노가 우리 모두의 일상적 삶에 뿌리 내려야 한다(전북대 강준만교수, 저서 ‘사람들은 왜 분노를 잃었을까’에서 비판적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가 끝까지 나서지 않는다면 고엽제 소송의 기회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한국인 고엽제 피해자의 미국 내 소송을 대리하는 최영변호사, 14일 한국정부가 미국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상상할 수 없는 굴욕과 슬픔을 경험하신 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 짓밟히고 잊혀졌던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 싶었다(재미교포 여성 영화감독 김대실씨, 18일 미 PBS에 방영될 영화 ‘침묵의 소리’의 제작 배경을 설명하며).
▽어느 당도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민련의 협조 없이는 정국을 이끌어 나갈 수 없다(자민련 이한동총재, 15일 서울 인천지역 원외지구당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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