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5일]

▼뉴스추적<시사·SBS 밤10·55>

산불로 또다시 ‘검은 사막’으로 변한 강원도 고성 일대와 그 이재민들의 참상을 담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음에도 완전 복구 여부를 장담하지 못하는 이재민들의 피란생활을 공개한다. 또 이번 산불에서 초기 진화 문제점과 산불 소방체제의 허점도 파헤친다.

▼인터넷이 생활을 바꾼다<교양·EBS 오후6·55>

‘오프라인 동서남북’ 코너에서는 서울 명동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테러의 문제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다. ‘온라인 들여다보기’에서는 사이버테러를 막기 위한 대책을 심층 분석한다. 최근의 사이버테러 실태도 알아본다.

▼허준<드라마·MBC 밤9·55>

허준은 오근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진맥해봤지만 별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다. 오씨가 방바닥에 혼절해 있는 것을 발견한 유도지 부인은 동네 의원에게 치료를 부탁했지만, 역시 특별한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숙정은 허준에게 다시 한번 진단을 부탁하는데….

▼아트 시네마-검은 기억속의 달<영화·예술영화TV 채널37 밤10·00>

장 자끄 베네 주연. 제라르 드파르디유,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 어두운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해 몸부림치는 인간의 허무한 욕망을 달에 비유해 그린 영화. 욕망의 근간에 있는 신분상승의 욕구와 그에 대한 불안심리도 담았다.

▼사랑의 전설<드라마·SBS 밤9·55>

영희는 정환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울부짖는다. 민석은 차라리 자신이 다쳤더라면 영희가 덜 힘들었을 거라고 말한다. 영희는 민석과 정환이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한편 영희의 시어머니는 우연히 스티커 사진을 보고 민석과 영희의 관계를 눈치챈다.

▼댄스머신<오락·KMTV 채널43 오후1·00>

‘터보’의 ‘투 나잇’과 동화같은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윤종신의 ‘애니’를 감상한다. 또한 ‘Fly To The Sky’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영화 ‘4월 이야기’를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삽입한 최진영의 ‘마이 레이디’, 박혜경의 ‘고백’ 등도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