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신청을 받은 결과 1019명이 총 20억5000여만원을 신청했다. 학자금 대출대상자는 고용보험가입 사업장에 재직중인 근로자들로 2년제 이상 대학이나 기능대학 재학생 또는 입학 예정자 등이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 등 등록금 전액(300만원 안팎)을 연리 1%,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4년제 대학은 2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주고 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차 학자금 대출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문의 053-325-7500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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