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2월 2일 23시 5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사단법인 한국낚시연합회가 바다낚시를 건전한 레저문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부에서 선발된 24개팀 72명이 참가한다.
우승자인 왕중왕은 참가자들이 낚아 올린 20㎝ 이상 감성돔의 무게를 재 선발하며 예선전은 2인1조의 풀리그방식으로 치러지고 준결승과 결승전은 3인이 한조를 이뤄 진행된다.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낚시꾼에겐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지며 내년 10월 열리는 한일(韓日)바다낚시대회와 2001년 세계바다낚시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왕중왕에겐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이 주어진다. 한국낚시연합회 02―747―0501∼2
〈완도〓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