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청대 관광학부 여행사 '지오투어'설립 눈길

  • 입력 1999년 11월 2일 08시 23분


충북 청원의 충청대 관광학부 교수와 졸업생 7명이 교내에 여행사 ‘지오투어’(대표 민양기·閔亮基교수)를 설립,운영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여행사는 일반 여행사 처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여행사와는 달리 교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데다 관광학부 학생들이 이 사무실을 통해 여행업 실무와 경영론을 생생하게 실습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민교수는 “학교측이 승인한 여행사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 일반인들의 여행상품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0431―234―7576

〈청원〓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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