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직도 많은 골프 꿈나무들이 스폰서가 없어 마음놓고 운동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기업들의 예산지원이 끊기고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선수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성스포츠 중에서도 골프는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제부터라도 유망선수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 국민적 관심과 뒷받침이 없이 세계적인 선수를 기대할 수는 없다.
강신영(회사원·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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