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기름 싼 데 찾다가 포천까지…내려올 땐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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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성광이 기름값 상승으로 고생한 일화를 전했다.

박성광은 11일 소셜미디어에 “기름 싼 데 찾다가 포천까지. 기름값이 올라갈 땐 금방 내려올 땐 서서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휘발유 가격 1829원, 경유 가격 1837원이라고 게시한 한 주유소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수도권 일대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해당 주유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란 사태로 리터당 평균 1970원대까지 치솟은 국내 기름값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5.88원 하락한 리터당 1940.5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인 주유소도 등장했다.

이는 정부가 ‘최고가 지정제’ 도입 검토를 비롯한 기름값 관리 조치를 추진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의 가격 관리에 발맞춰 정유사들과 주유소들이 가격 인하에 나서며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는 것이다.

일부에선 국제유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기름값이 상승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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