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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2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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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기업 19개사는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넷 탄생 30주년을 맞아 2일부터 12월10일까지 100일간 ‘인터넷코리아 디지털강국’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업체는 삼성인터넷쇼핑몰 한글과컴퓨터 네티앙 라이코스코리아 골드뱅크 제이앤제이미디어 코스메틱랜드 등.
캠페인추진본부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시장의 확장속도는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인터넷 사용층을 더욱 넓혀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 기간중 △대학 순회강연 △창업보육 프로그램 △가두행진 △디지털콘서트 △논문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또 디지털 신지식인 20명을 선정해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파견하며 창업 인큐베이터와 투자설명회도 마련한다.
행사비용 20억원은 참여업체들이 골고루 분담한다. 캠페인 홍보 홈페이지(www.ikorea.or.kr)는 곧 개설될 예정. 02―3452―0202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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