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톱]기차안 좌충우돌 코미디'뉴욕행 열차 20세기'

  • 입력 1999년 8월 20일 19시 44분


▼'뉴욕행 열차 20세기'

감독 하워드 혹스. 주연 존 배리모어, 캐롤 롬바드. 혹스는 ‘그가 손대지 않은 할리우드 장르란 거의 없다’는 말을 들었던 할리우드의 거장. 30,40년대에 내노라하던 감독들도 찍기 어려운 장면이 생기면 그에게 부탁해 그가 직접 현장에 나가 연출을 지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신없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야기의 대부분은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가는 ‘20세기’라는 이름의 기차에서 진행된다. 불경하다는 지적을 들을 정도의 종교에 대한 재미있는 묘사들이 감초 역할을 한다.(비디오가이드북 ‘믹 마틴&마샤 포터’의 평가 ★★★★/만점〓★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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