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김병현 입지 불안…후반기 미들맨으로 뛸듯

입력 1999-07-11 16:34수정 2009-09-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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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네.”

김병현(2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팀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애리조나가 11일 3대1 트레이드로 플로리다 말린스의 마무리 투수 매트 만테이(27)를 영입했기 때문.

만테이는 올시즌 1승2패10세이브 평균자책 2.72를 기록중인 우완 정통파로 최고시속 156㎞의 빠른 공이 주무기.3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을 50개나 잡아냈다.

이에 따라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겸했던 김병현은 후반기엔 미들맨으로만 뛸 전망.

한편 김병현은 11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진 8회 등판, 3분의2이닝 동안 실점은 없었으나 4타자중 2타자에게 연속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강판돼 여전히 컨트롤의 문제점을 보였다.승패없이 방어율만 4.34로 낮아졌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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