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65세 노인이 15세 여중생과 원조교제

  • 입력 1999년 6월 24일 19시 24분


▽…서울지검 소년부 박흥식(朴興植)검사는 24일 손녀뻘인 10대 여중생들에게 화대 10만원씩을 주고 속칭 ‘원조교제’를 해오던 모법률사무소 사무장 이모씨(65·경기 고양시)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월부터 폰팅을 통해 알게 된 오모양(15) 등과 호텔 여관 등지에서 성관계를 갖고 자신의 사무실에 사건을 위임해 주던 회사원 임모씨(45) 등 2명에게도 오양 등을 소개해 윤락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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