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0일]

  • 입력 1999년 6월 18일 19시 27분


★사랑의 스튜디오〈MBC 오전10·00〉

“저렇게 예쁜데 남자친구가 없겠어?” 남들은 그렇게 말하지만 모르시는 말씀. 미스코리아도 외로울 때가 있다. 98년 미스코리아 최윤희 양소현 이정민 이정희가 사랑찾기에 나섰다. 어머니들의 응원전까지 가세, 미스코리아 본선대회를 방불케 하는 경쟁을 벌인다.

★학교현장보고―움직임의 느낌을 그림으로 그려요〈EBS 밤12·20〉

스타급 교사들의 수업시간 탐방. 새로운 교수법으로 아이들이 학교 가는 것을 신나게 만들어주는 교사들을 만난다. 서울포이초등학교 장영희 선생님의 미술시간. 음악도 듣고 모래놀이를 하면서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우는 교육현장 소개.

★나의 꿈 나의 도전〈KBS1 오전11·00〉

미국에서 유학생 채일진씨(31)가‘학생 에미상’으로 불리는 ‘College Television Award’를 탔다. 한국을 알리는 영화프로듀서가 되겠다며 할리우드에 출사표를 던진다.‘청소는 전문서비스업’이라고 주장하는 정준혁씨(29). 명문대 대기업 출신이 청소에 나선 이유는무엇일까.

★일요일은 즐거워〈KBS2 오후6·40〉

김희선 엄정화 최진실 이소라 이영자가 한팀이 된 최초의 여자 드림팀이 탄생했다. 드림팀은 제주관광대 여대생들과 500m 릴레이 경주, 투원반 경기 등 대결을 펼친다. ‘돌아온 추억의 캠퍼스 영상가요’에서는 경희대에서 학생들의 젊음을 느껴본다.

★서세원의 슈퍼 스테이션〈SBS 오후7·00〉

왜 아기들은 엄마의 ‘쉬’소리를 들으면 오줌이 마려워질까. 다른 나라의 ‘쉬’소리는? ‘승부차기는 먼저 차는 팀이 이긴다’는 속설이 있다. 고종수 안정환 등 축구스타의 경험을 통해본 속설 확인. 동물도 암컷을 무시한다는 것이 사실인지 실험한다.

★장미와 콩나물〈MBC 오후7·00〉

순대의 결혼식이 끝나고 형제들은 뒤풀이를 갖는다. 정대 부부는 은수를 보고 “이런 재원일줄 몰랐다”며 은수부모와 식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무참해지는 미나와 영대. 필녀의 집에 모인 여자들은 “규대는 신부감의 수준이 있으니 농장일하기 아깝다. 영대가 해야한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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