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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8일 0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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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시와 주택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 지역 아파트 미분양물량(4월말 기준)은 모두 5천9백20가구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8천9백95가구에 비해 34.2% 줄었다.
광주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6천가구 이하로 떨어진 것은 96년 11월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미분양 가구수가 무려 1만3백51가구에 달했었다.
한편 올 하반기 광주 지역 아파트 신규공급물량은 민간업체 5천29가구, 주택공사 1천3백가구, 시도시공사 6백38가구 등 모두 8천여가구로 예정돼 있다.
〈광주〓김 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