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울보증보험 1조2천억 투입 정상화

  • 입력 1999년 3월 24일 19시 03분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지난해 대한보증과 한국보증 등 부실 양대 보증보험사를 합쳐 만든 서울보증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1조2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보증보험의 주주인 대한재보험 동부화재 등 19개 보험회사들도 이 회사에 대한 미수금 5천5백억원 중 절반가량을 출자전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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