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동국-고봉현 연속골 청소년팀, 삼성 눌러

  • 입력 1999년 3월 11일 08시 20분


청소년축구대표팀이 10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지난해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팀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동국과 고봉현의 연속골로 2대1로 이겼다.

청소년대표팀은 삼성의 비탈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맞서 후반 5분과 10분 이동국과 고봉현이 잇따라 골을 터뜨려 승리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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