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종기변호사 『악습타파』 횡설수설

  • 입력 1999년 1월 14일 07시 40분


▽…수임비리사건으로 13일 오후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이종기(李宗基)변호사는 이날 오후10시경 대전지검에 다시 조사를 받으러 오면서 “우리나라에서 소개비라는 원죄적 관행과 제도가 타파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A4용지 반장 분량의 글을 공개…

▽…이변호사는 이 글에서 “소개비의 악습과 모순이 오늘 이 시점에서 과거의 시간속에 용해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소개비 제도의 타파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정에서 수임장부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횡설수설….

〈대전〓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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