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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3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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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호미곶을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해맞이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곳에 1만여평의 특별행사장을 마련, 먹거리장터와 향토 농수산물 장터를 여는 한편 △축하공연 △사물놀이 △영화제 △연막퍼레이드 △불꽃놀이 △즉석 노래자랑 △풍선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동빈로 여객선터미널에서 호미곶 인근 대보항까지 3백40명이 승선할 수 있는 쾌속선을 임시로 운항할 계획이다. 0562―246―0101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