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부터 2일간 대구시내 8군데에 김장재료 임시직판장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직판장 장소는 중구는 대봉동 연금매장이며 동 남 수성 달서구는 구청광장, 서구는 중리동 꽃동네 아파트광장, 북구는 태전협화맨션과 칠곡관음타운내 광장 등이다.
시는 이곳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북지사와 공동으로 산지에서 가져온 무 배추 1만6천3백t과 마늘 고추 등 양념류 6백t을 싼값에 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달 20일까지 재래시장 주거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등 시내 77군데에서 마을부녀회와 상가번영회 농협 등이 주체가 된 ‘임시김장시장’이 운영된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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