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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17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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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대해 아직 더 공부를 하셔야겠군요(취임 4개월째인 삼성그룹 출신 이필곤서울시부시장이 최근 ‘서울시가 복마전’이라는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자 주위 사람들이 비꼬며).
▼수사방향은 오로지 진실을 향해 있다(황선태 서울지검2차장검사, 총격요청사건의 고문의혹 수사방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로부터 우리는 여러가지 언어로 민주주의와 개혁을 요구하는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참석중인 앨 고어 미국 부통령, 최근 말레이시아 국민의 민주주의와 개혁에 대한 외침을 미국은 경청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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