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석(姜信錫)대회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아시아인권헌장 선포식이 민주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바실 페르난도(필리핀) 아시아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연설을 통해 “아시아인권헌장은 아시아인의 인권보호에 중요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18 제1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향제도 철폐문제’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자유토론으로 3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