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동물원 확장추진…생태공원등 조성키로

  • 입력 1997년 10월 9일 08시 25분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명암동 청주동물원 규모를 2000년까지 대폭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올해말까지 호랑이 등 5종 5마리, 내년에 스라소니 등 11종 25마리의 동물을 추가 반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면적이 9만2천6백㎡인 동물원 주변 토지 3만4천㎡를 내년에 추가 매입한 후 동물의 생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청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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