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성폭력등 피해여성 보호「여성의 집」 문열어

  • 입력 1997년 6월 29일 10시 25분


가출여성이나 「매맞는 아내」 성폭력 피해자 윤락여성 등을 위한 「창원 여성의 집」이 28일 오전 창원시 북면 동전리에서 문을 열었다. 경남도와 마산 가톨릭여성회관(관장 조현순) 사회복지법인 범숙재단(이사장 김용백신부) 창원시 등이 11억여원의 사업비를 공동부담해 건립한 여성의 집은 지난 91년부터 운영돼온 마산 가톨릭여성회관내 「여성의 쉼터」를 확대 개편한 시설이다. 여성들의 재활시설은 물론 함께 입소하는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과 놀이공간 등이 설치됐으며 한방치료실 상담실 독서실 세미나실도 갖췄다. 경남도여성복지과 0551―79―2520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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