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金 權 기자] 다음달 국내 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광주에서도 순회경기가 열린다.
광주시는 27일 『2월1일부터 4월5일까지 45일간 일정으로 개막되는 97프로농구리그에 이 지역 연고의 「나산플라망스」가 출전, 홈경기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첫 경기는 다음달 4일 오후6시반 삼성썬더스전이며 4월1일 대우제우스전까지 올 상반기동안 7차례 경기가 진행된다.
광주시체육시설관리공단은 이 경기를 위해 최근 5천여만원을 들여 염주체육관의 바닥충격완화장치 공사를 마쳤다.
경기일정 및 매표 문의는 나산플라망스 (37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