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장외석］우완 최영필 ３억４천만원 현대行

○…현대는 10일 신인 1차지명 투수 최영필(경희대)과 계약금 3억2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오른팔 정통파 투수인 최영필은 1m82, 82㎏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췄으며 빠른 슬라이더가 주무기.대학시절 통산 13승3무7패를 기록했으며 4년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 삼성 김재걸 등 재계약 ▼ ○…삼성은 10일 내야수 김재걸과 지난해 연봉 3천9백만원보다 25% 오른 4천8백75만원에 재계약했다. 또 왼팔 투수 전병호와 지난해 연봉 2천만원에서 100% 인상된 4천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모두 24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 한태균 8백만원 인상 ▼ ○…OB는 10일 투수 한태균과 지난해보다 8백만원 오른 3천2백만원에, 외야수 이보형과는 2백만원 인상된 2천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李 勳기자>